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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절친 예약?' 한국어로 김민재 "환영"한 뮌헨 05년생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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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의 합류가 매우 반가운 듯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나폴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영입을 전격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09억 원)로 추정된다.

뮌헨은 김민재 영입을 진심으로 반겼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뮌헨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 김민재를 만나 진한 포옹을 했다. 다른 영상에서는 요주아 키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등이 김민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마티스 텔이 가세했다. 텔은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뮌헨이 게시한 김민재 영입 게시물을 가져왔다. 한국어로 “환영” 문구를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모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김민재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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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타드 렌 유스 출신인 텔은 올해 고작 18세의 공격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잠재력을 인정받아 뮌헨에 합류했다.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를 자주 시도한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적극적인 플레이가 일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총 28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한편 김민재는 뮌헨에서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이어가려 하고 있다. 작년 여름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유럽 빅리그 데뷔 시즌이었지만, 단숨에 주전을 꿰찼다. 총 4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았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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