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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과도한 이적료라는 평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목표를 바꿀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맨유는 라스무스 회이룬(20, 아탈란타) 영입을 철회할 수 있다. 아탈란타는 이적료로 최소 7,000만 유로(약 1,000억 원)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회이룬의 이적료가 과도하게 높다고 판단했다”라고 보도했다.
쉽지 않은 여름 이적시장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맨유는 스트라이커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시즌 중앙 공격수 부재로 깊은 고민에 빠졌던 맨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시즌 도중 알 나스르로 떠난 뒤 맨유는 부트 베르호스트(31)를 임대 영입했다. 여름 이적시장에 주전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심산이었다.
최우선 영입 목표는 포기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해리 케인(29, 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하지만 토트넘 수뇌부의 의지가 완고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케인의 이적료로 최소 1억 파운드(약 1,634억 원)를 원했다. 높은 이적료에 난색을 표한 맨유가 케인 영입 의사를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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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맨유는 덴마크 특급 유망주로 눈을 돌렸다. 회이문은 지난 시즌 아탈란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20세 신성 스트라이커다. 큰 키에 빠른 발을 갖춰 제2의 엘링 홀란드라 불린다. 2022-23시즌 세리에A에서 9골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허나 아탈란타는 유망주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ESPN’에 따르면 아탈란타는 회이룬 이적료로 최소 7,000만 유로를 원한다. 맨유는 이미 회이룬과 개인 합의는 마친 상황이다. 구단 간 이적료 협상만 남았다.
맨유가 또 영입전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ESPN’은 “맨유는 회이룬의 이적료로 7,000만 유로를 지불할 생각이 없다”라며 “맨유는 회이룬 대신 랜달 콜로 무아니(24,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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