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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 한화 하주석이 본인의 과오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하주석은 지난해 마무리캠프 기간이었던 11월 새벽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 혈중 알코올 농도 0.078%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KBO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하주석에게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고, 지난달 말 하주석의 징계가 해제되면서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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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하고 1군에 합류한 후 취재진 앞에 선 하주석은 입장과 동시에 고개 숙여 인사한 뒤 "먼저 저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실망하신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정말 뼈저리게 반성했고, 다시는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거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고 얘기했다.
어렵게 이야기를 이어간 하주석은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모습, 그리고 변화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살겠습니다"며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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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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