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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가 산체스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구두 제안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제안 금액은 900만 유로(약 128억 원)로 알려졌다"라며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클럽은 2~3개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은 산체스를 떠나보낼 준비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산체스를 2017년 당시 팀 사상 최고 이적료인 4200만 파운드(약 701억 원)로 데려왔다. 아약스 시절 그의 재능을 눈여겨봤기 때문이다. 187cm 큰 키에 빠른 발까지 갖춰 차세대 탑클래스 수비수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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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신체조건이 무색하게 노련미가 현저히 떨어졌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등 베테랑 수비수가 파트너로 나서도 쉽지 않았다. 토트넘의 수비 불안 문제는 계속됐다.
그는 2017-18시즌 토트넘에 데뷔한 뒤 최소 30경기 이상 뛰면서 어느 정도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비중이 더욱 줄었다. 총 24경기 출전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18경기 중 선발 출전은 단 8경기뿐이었다. 팀 내 영향력이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산체스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길 바랐다. 콜롬비아 기자 피페 시에라도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이 부족했다. 그는 토트넘을 떠나길 원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시에라 기자는 "산체스의 결정은 더 이상 토트넘에서 뛰지 않기로 한 것이다. 클럽도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 때문에 그를 매각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새로운 리그에서도 뛰고 싶어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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