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SHINee)가 정규 8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샤이니는 6월 26일 정규 8집 ‘HARD’(하드)를 발매하고 컴백,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더욱 견고해진 ‘샤이니스러움’을 선사하며 유일무이한 ‘K팝의 에지(Edge)’ 타이틀을 완벽히 굳혔다.
정규 8집 타이틀 곡 ‘HARD’는 붐뱁, R&B, 90년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샤이니만의 독창성과 개성을 듬뿍 담은 안무 등을 통해 샤이니표 트렌디 힙합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샤이니는 매번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는 팀인 만큼 ‘HARD’ 역시 이들의 한계 없는 변신을 재입증하기에 충분했으며, 데뷔 15주년을 맞은 샤이니의 성공적인 새 챕터를 활짝 열었다.
더불어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JUICE’(주스),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가 인상적인 ‘Satellite’(새틀라이트), 경쾌하고 청량한 매력의 ‘Like It’(라이크 잇),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Gravity’(그래비티), 언제나 함께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한 ‘The Feeling’(더 필링) 등 다채로운 수록곡들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3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써클차트 음원 부문(다운로드, BGM) 2관왕에 올라, 여전히 뜨거운 샤이니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샤이니는 타이틀 곡 ‘HARD’로 음악 방송 4관왕을 기록한 것은 물론, 핸드 마이크를 사용한 무대와 앙코르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실력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16년차 그룹의 건재함을 증명하는 것을 넘어 샤이니의 도전과 성장이 현재 진행형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9월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My SHINee World’(마이 샤이니 월드/가제)(감독 이후빈)로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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