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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나이는 어리지만 몸값은 상당하다. 세계 축구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기도 하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6일(한국시간) 19세 이하 선수들 중 몸값이 높은 이들을 조명하며 베스트 일레븐으로 나열했다.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선수들이 가득했다. 가치가 월드클래스 수준인 이들도 있었다.
공격은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유수파 무코코(도르트문트)가 위치했다. 퍼거슨은 브라이튼의 2004년생 스트라이커로 잠재력 높은 스트라이커로 불린다. 강력한 피지컬을 지녀 공중볼 경합 능력이 뛰어나다. 지난 시즌 브라이튼이 고공행진을 할 때 좋은 활약으로 이목을 끌었다.
무코코는 도르트문트 유스 시절 충격적인 득점력을 선보여 차세대 월드클래스로 지목됐다. 1군에 빠르게 진입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득점 기록도 마찬가지다. 독일 대표팀에도 데뷔를 하면서 가치를 높였다. 퍼거슨과 마찬가지로 2004년생이다.
좌우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 라얀 체르키(리옹)가 있었다.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불리는 가르나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가 길러낸 재능으로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선택을 받아 꾸준히 뛰었다. 리그에서 5골을 넣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도 뽑혔다. 실력과 더불어 외모도 수려해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체르키는 리옹 성골 유스로 연령별 팀을 거쳐 1군에 성공적으로 데뷔를 했다. 어린 나이부터 뛰며 경험을 쌓았고 리옹 주축으로 자리 매김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34경기를 뛰고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프랑스가 주목하는 재능이다.
중원은 파블로 가비(바르셀로나), 로메오 라비아(사우샘프턴)가 구성했다. 가비는 벌써부터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분류되는 바르셀로나 미드필더로 가치만 9,000만 유로(약 1,280억 원)다. 세계 최고 유망주에게만 수여하는 골든 보이도 수상했다. 제2의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로 불리는 가비는 측면, 중앙을 오가며 패스를 넣어주는데 능하고 기동력, 침투 능력도 두루 겸비했다. 향후 성장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다.
라비아는 첼시, 리버풀 등이 노리는 미드필더다. 사우샘프턴에서 뛰며 높은 공수 영향력을 보였다. 드리블이 좋고 수비에 임할 때 공을 탈취하는 능력이 훌륭하다. 사우샘프턴이 강등을 당하자 매물로 나왔고 여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구애를 받는 중이다.
수비진엔 발데(바르셀로나), 조르조 스칼비니(아탈란타), 안토니오 실바(벤피카), 조 루이스(맨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스칼비니 같은 경우는 바이에른 뮌헨행이 사실상 확정된 김민재의 대체자로 나폴리가 노리는 선수다. 이탈리아 수비 미래이기도 하다. 실바는 맨유 관심을 받았던 포르투갈 센터백이고 루이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총애하는 만능 선수다. 골키퍼는 니콜라스 슬로니나(첼시)가 위치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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