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간) 홈런더비 대진표를 공개했다. 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은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시카고 화이트삭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무키 베츠(LA 다저스), 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 레인저스),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 레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애들리 러치맨(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8이다.
홈런더비 시드는 지난 5일까지 각 선수의 홈런 개수에 따라 결정됐다. 동률일 경우 6월 16일 이후 더 많은 홈런을 친 선수가 높은 시드에 배정된다. 로버츠 주니어가 25홈런을 기록. 1번 시드를 차지했고, 알론소는 25홈런을 때렸지만, 규정에 따라 2번 시드에 배정됐다. 3번 시드에는 베츠(23홈런), 4번 시드 가르시아(21홈런), 5번 시드 아로자레나(16홈런), 6번 시드 게레로 주니어(13홈런), 7번 시드 로드리게스(13홈런), 8번 시드 러치맨(11홈런)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알론소에 대해서는 ‘홈런더비 슈퍼스타다. 2019년과 2021년에 걸쳐 2대회 연속 홈런더비에서 우승한 챔피언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았다. 지금까지 총 3차례 홈런더비에 나서 174개 홈런을 기록했는데, 이는 대회 역사상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며 알론소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찍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게레로 주니어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2007년 홈런더비에서 우승했는데, 게레로 주니어가 정상에 오른다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 부자 홈런더비 챔피언’이 된다.
한편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2일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다. 홈런더비는 전야제가 열리는 11일에 개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