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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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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신기록… 세븐틴, 'FML' 판매량 620만 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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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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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미니 10집 'FML'로 경이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5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4월 24일 발매된 세븐틴 미니 10집 'FML'의 판매량이 620만 장을 넘어섰다. 이로써 'FML'은 발매 후 약 2달 만에 세븐틴 자체 역대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K팝 단일 앨범으로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됐다. 특히 단일 앨범으로 판매량 600만 장을 넘긴 것은 K팝 아티스트 중 세븐틴이 처음이다.

세븐틴은 'FML'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븐틴은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고,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차트(5월 13일 자)에 2위로 진입한 뒤 8주 연속 해당 차트에 머물러 세븐틴의 음반으로는 빌보드200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새로 썼다.

또한 'FML'은 빌보드 재팬 2023 상반기 차트(집계기간 2022년 11월 28일~2023년 5월 28일)에서 종합 앨범차트인 핫 앨범(Hot Albums)과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고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3의 2023 상반기 앨범 랭킹과 2023 상반기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나란히 3위에 랭크되는 등 각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며 일본 내 세븐틴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21~22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개최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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