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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화)

대한하키협회, 일본 남자 국가대표팀 초청 친선 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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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입국한 일본 남자하키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하키협회는 오는 12일까지 일본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청해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합동 훈련을 하고 친선 경기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두 나라 하키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6, 8, 9일 친선 경기를 치르고, 일본은 방한 중인 중국 대표팀과도 5일 친선 경기를 진행합니다.

일본 대표팀 다카하시 아키라 감독은 "양국 교류 활동과 협력 관계가 지속돼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일본 대표팀 초청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합니다.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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