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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한국 육상 종목별 정상급 선수와 유망주가 출전하는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6~10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트랙과 필드, 경보 등 총 176개 종목에 1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엔 남자 100m 한국기록 보유자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해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기록 보유자 신유진(익산시청), 정지혜(포항시청), 여자 포환던지기 2023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정유선(안산시청), 여자 멀리뛰기 이희진(청양군청) 등 종목별 정상급 선수가 나선다.
또 여고 단거리 유망주 이은빈(전남체고), 이다원(전남체고), 신가영(경북체고) 등 유망주도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록 경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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