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사진|KQ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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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톱 10에 자리했다.
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발매한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 2 : OUTLAW)’가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0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지난주 해당 차트에 2위로 진입하여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에 이어, 2주 연속으로 톱 10에 랭크되며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이는 전작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가 2주 연속으로 ‘빌보드 200’에 차트인 기록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에이티즈는 지금까지 ‘빌보드 200’ 톱 10에 총 네 번 이름을 올렸다. 2주 연속 톱 10에 랭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수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에이티즈는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를 통해 ‘빌보드 200’은 물론 ‘월드 앨범 차트’,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등 빌보드에서만 총 7개의 차트에 진입해 상위권 기록을 남겼다.
또 발매 후 초동 152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달성은 물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 진입과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앨범 랭킹 1위까지 연이은 호성적으로 팀 커리어에 한 획을 그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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