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엑소 카이·NCT 도재정·에스파, 英NME '2023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선정(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엑소 카이, NCT 도재정, 에스파가 NME가 선정한 ‘The 15 best K-pop songs of 2023 so far’에 포함됐다.

영국 음악 전문지 NME는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he 15 best K-pop songs of 2023 so far’(2023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15)를 발표했다.

그룹 엑소 카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Rover’(로버), NCT 도재정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Perfume’(퍼퓸),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가 이름을 올렸다.

NME는 카이의 ‘Rover’에 대해 “2장의 앨범으로 연달아 인기를 얻은 후, 그 이상을 해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음에도, 카이는 ‘Rover’로 기대를 뛰어넘었다”며 “강한 중독성으로 마음을 사로잡으며, 공개된 지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SNS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조명했다.

더불어 K팝 유닛 초동 1위 기록을 세운 NCT 도재정의 ‘Perfume’에 대해서는 “NCT 도재정이 ‘Perfume’으로 멋지게 펼치는 황홀경 속으로 빠져드는 데 단 몇 초면 충분하다. 화려한 보컬과 매혹적인 트랜지션으로 우아함을 선사하며, ‘Perfume’은 들으면 들을수록 세 멤버의 카리스마와 관능적인 매력에 압도된다. NCT 도재정은 올해 K팝 최고의 선물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또 ‘Spicy’(스파이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Welcome To MY World’에 대해 NME는 “에스파는 2023년 미니앨범 ‘MY WORLD’에 진정한 그들만의 세계를 담았다”며 “에스파는 앨범의 오프닝곡 ‘Welcome To MY World’로 질감이 풍부한 풍경 속으로 리스너들을 부드럽게 끌어들인다”고 주목했다.

한편 카이가 속한 엑소는 오늘(30일) 오후 6시 정규 7집 선공개곡 ‘Hear Me Out’(히어 미 아웃)을 발표하며, NCT 도재정은 이날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에 출연해 ‘Perfume’ 무대를 선보인다. 에스파는 글로벌 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을 펼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