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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2m33' 우상혁…시즌 세계 최고 기록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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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 우상혁 선수가 정선 대회에서 2m 33을 뛰어넘어 시즌 세계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오는 8월 세계선수권 전망도 밝혔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극적으로 도쿄올림픽 티켓을 따낸 '약속의 땅' 정선에서 우상혁은 거침없이 날아올랐습니다.

2m 20을 가볍게 뛰어 단 한 번의 점프로 우승을 확정한 뒤, 홀로 남아 자신과 싸움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