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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남자하키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하키협회는 말레이시아 남자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오는 28일까지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선수단은 선수 20명, 지도자 8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한국 국가대표 지도자 5명, 선수 24명과 함께 합동 훈련을 진행합니다.
합동 훈련 기간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네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신석교 한국 국가대표 감독은 "실력이 비슷한 말레이시아 대표팀과 기술 공유 및 합동 훈련을 통해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합동 훈련은 대한체육회와 대한하키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합니다.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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