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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올해 US오픈 골프 총상금 2천만 달러…우승하면 36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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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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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US오픈 골프 대회 모습

오늘(15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하는 US오픈 골프대회 총상금 규모가 2천만 달러, 우리 돈 255억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 마이크 완 CEO는 "올해 US오픈 총상금 액수를 2천만 달러,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로 확정했다"며 "이는 USGA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우승자는 한국 돈으로 46억 원을 받게 됩니다.

지난해 US오픈 총상금은 1천75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15만 달러였습니다.

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의 경우 마스터스가 총상금 1천800만 달러, 우승 상금 324만 달러였고, PGA 챔피언십은 총상금 1천750만 달러, 우승 상금 315만 달러였습니다.

제123회 US오픈은 현지 날짜로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트리클럽 노스코스에서 열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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