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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연봉 1위' 호날두 VS '2위' 벤제마, 1초당 얼마 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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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알 이티하드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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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 전 세계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그러나 호날두와 벤제마에게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다.

2022년의 마지막 날 사우디 이적을 확정지은 호날두는 계약 당시 2년 반, 연간 2억 1700만 달러(맨 섬-영국 매체 스포르팅뉴스 출처)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에서는 이를 '총액'이 아닌 1년간 받을 연봉으로 소개했다. 한화로는 약 2727억원 상당의 세전 금액으로, 2년 반 계약을 이행한다면 총액만 6817억 상당이다.

이를 30개월(2년 6개월)로 나누면 한 달에 227억의 월급을, 한 주에 52억의 주급을, 하루에 7.5억의 일급을 받는 셈이다. 시간당 3113만원, 분당 52만원, 초당 8647원의 금액이 호날두의 계좌에 입금되는 셈이다.

팬들의 우려대로 시즌을 마치고 '깔끔하게' 누누 감독의 알 이티하드로 향한 벤제마.

그는 3년간 연 1억 700만 유로(영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출처)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393억원 상당의 금액.

이를 12개월로 나눈 벤제마의 월급은 116억원 상당이며, 주급은 26억 8천만원이다. 하루로 치면 3억 8천만원 상당의 일급을 받는다. 시간당 1594만원, 분당 26만원, 초당 4429원의 금액이 벤제마에게 송금되는 셈이다.

물론 이는 세전, 그리고 추정 금액인 관계로 정확히 호날두-벤제마가 손에 쥘 금액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월드컵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막대한 자본력을 감안하면 단순히 천 억원대 연봉이 뜬소문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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