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김단비·신지현·박지수·강이슬·배혜윤, 여자농구 연봉 베스트5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김단비가 2년 연속 '연봉 퀸'에 올랐다. [WKBL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단비(우리은행), 신지현(하나원큐), 박지수(KB), 강이슬(KB), 배혜윤(삼성생명)이 여자프로농구 연봉 총액 베스트5에 올랐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33)가 2년 연속 '연봉 퀸'에 올랐다.

WKBL이 31일 발표한 2023-2024시즌 선수 등록 결과에 따르면 6개 구단 등록 선수 총 92명 중 김단비가 연봉 총액 4억5천만원(연봉 3억원·수당 1억5천만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김단비는 인천 신한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2022-2023시즌 9년 만에 최고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같은 금액으로 '연봉 퀸' 자리를 지켰다.

신지현(총 4억2천만원), 박지수(4억원), 강이슬(3억5천만원), 배혜윤(3억4천만원)이 뒤를 이었다.

6개 구단 전체 등록 선수는 지난 시즌의 86명보다 6명 늘었다.

구단별로는 용인 삼성생명과 신한은행, 부산 BNK가 각각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천 하나원큐와 청주 KB는 15명이었다. 우리은행이 가장 적은 14명을 등록했다.

연봉 총액 기준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33명으로, 지난 시즌(27명)보다 6명 늘었다.

샐러리캡 소진율은 6개 구단 평균 96.87%로, 지난 시즌(93.86%)보다 다소 증가했다.

우리은행, BNK, KB는 연봉 부문 샐러리캡 소진율 100%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엔터테인먼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