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하는 스펠맨과 먼로 |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안양 KGC인삼공사의 2022-2023시즌 통합우승 주역인 오마리 스펠맨 등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6명이 다음 시즌에도 기존 소속팀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KBL은 31일 2023-2024시즌 외국 선수 재계약을 마감한 결과 총 6명이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삼공사는 우승에 기여한 스펠맨, 대릴 먼로와 모두 재계약했고, 플레이오프 준우승팀 서울 SK는 외국선수 최우수선수(MVP) 자밀 워니에 리온 윌리엄스로 외국인 구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정규리그 리바운드(평균 12.5개)와 스틸(평균 1.8개) 부문 1위에 오른 아셈 마레이도 창원 LG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도 한 시즌 더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현대모비스의 저스틴 녹스, LG의 단테 커닝햄 등 13명은 원소속구단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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