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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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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입덕에는 끝이 없다…재미-의미 다 잡은 '마이 리틀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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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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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첫 단독 리얼리티에서 '히어로급' 준비성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행을 준비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공개됐다.

임영웅은 팬들의 바람으로 1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히며 "무대 위 히어로가 아닌 보통의 서른 셋, 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오직 '영웅시대'를 위한 사랑으로 '마이 리틀 히어로'를 시작한 그는 즐거운 LA 첫 여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잊지 않았다.

시작은 영어 원어민 교사와 만남이었다. 임영웅은 설렘 반, 긴장 반의 마음으로 교사를 만나러 떠났고, 베일을 벗은 교사의 정체는 타일러였다.

밝은 미소로 첫 인사를 건넨 두 사람은 속성 과외로 시청자들도 함께 배우는 영어의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임영웅은 방금 배운 단어를 적극 활용하는 뛰어난 순발력으로 '영어 유망주'로 거듭났다.

행복도 잠시, 임영웅은 계속되는 타일러의 영어 폭격에 당황하며 웃음을 안겼고, 오가는 영어 과외 속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했다.

임영웅은 집밥 레시피 전수를 위해 총출동한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최애 메뉴'인 오징어찌개 레시피를 익히는가 하면, 요리 도전 속에서도 차분하면서도 재치 있는 진행 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임영웅은 여행 캐리어를 챙기기 위해 방송 최초로 드레스룸도 공개했고, 성공적인 LA 콘서트를 위해 꼼꼼하게 리허설을 하는 '본업 모멘트'로 또 한번 팬들을 설레게 했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첫 방송부터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2화는 오는 6월 3일(토) 오후 9시 25분 KBS2에서 방송되며, 그 후 6월 10일(토) 3회, 6월 18일(일) 4회, 6월 25일(일)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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