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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김은중 24년 전 못 이룬 꿈, 제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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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강호 프랑스를 꺾은 우리 팀의 사령탑은, 현역 시절 특급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김은중 감독인데요. 24년 전, 선수로 이루지 못한 꿈에 제자들과 함께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1979년생으로 동갑내기 스타 이동국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골잡이 김은중은, 중학교 3학년 때 공에 맞아 사실상 왼쪽 눈의 시력을 잃고도, '샤프'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