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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옹테크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투어 마스터스 1000대회 이탈리아 로마오픈 단식 16강전에서 돈나 베키치(26, 크로아티아, 세계 랭킹 24위)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
시비옹테크는 올해 WTA 투어 500대회인 카타르 오픈과 독일 포르셰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마스터스 1000대회인 두바이 챔피언십과 마드리드 오픈에서는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그는 이번 로마오픈에서 올해 첫 마스터스 1000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4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이는 리바키나다. 리바키나는 16강전에서 마르케타 본드루소바(23, 체코, 세계 랭킹 70위)를 2-0(6-3 6-3)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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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열린 BNP 파리바오픈 준결승에서도 리바키나가 2-0(6-2 6-2)으로 시비옹테크를 제압했다.
엘레나 오스타펜코(25, 라트비아, 세계 랭킹 8위)도 16강전에서 다리아 카사트키나(26, 러시아, 세계 랭킹 9위)를 2-1(6-4 4-6 6-0)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오스타펜코는 파울라 바도사(25, 스페인, 세계 랭킹 35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중국 여자 테니스의 떠오르는 별 정친원(20, 세계 랭킹 21위)은 이번 대회 8강에 올랐다. 그는 4강 진출을 노렸지만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26, 러시아, 세계 랭킹 5위)에게 1-2(6-3 3-6 4-6)로 패해 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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