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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복귀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은 대승을 거뒀다.
PSG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35라운드에서 아작시오에 5-0으로 이겼다. PSG는 승점 81점이 되면서 2위 랑스와 승점차를 6점으로 벌리며 리그앙 우승 가능성을 더 높였다.
PSG는 돈나룸마, 페레이라, 라모스, 마르퀴뇨스, 베르나트, 루이스, 베라티, 하키미, 음바페, 에케티케, 메시를 선발로 투입했다. 아작시오는 솔라카로, 디알로, 비달, 아비넬, 유스프, 스파다누다, 구타데오, 망가니, 마르체티, 바레토, 엘 이드리시를 내보냈다.
아작시오를 상대로 PSG는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7분 음바페가 좋은 기회를 맞았는데 빗나갔다. 전반 22분 루이스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갔다. 아작시오는 거친 파울로 PSG를 견제했지만 좀처럼 막지 못했다. 전반 26분 음바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슈팅을 했는데 굴절이 됐다. 전반 32분에도 메시는 슈팅을 날렸는데 막혔다.
하키미가 전반 33분 추가골을 올리면서 차이가 벌어졌다. 여기서 PSG는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36분 음바페가 슈팅을 기록했는데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은 PSG의 2-0 리드 속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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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PSG의 흐름이었다. 후반 2분 에케티케가 패스를 넣어준 걸 음바페가 마무리해 3-0이 됐다. 후반 9분 음바페가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에는 라모스가 도움을 올렸다. 후반 15분엔 페레이라가 찬스를 맞이했지만 살리지 못했다. 아작시오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18분엔 소마노, 체그라, 누리를 한꺼번에 넣었다.
PSG도 산체스, 비티냐를 넣으면서 중원에 기동력을 확보했다. 후반 22분 바레토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25분 PSG는 비시아뷔를 투입했고 아작시오는 알퐁스를 넣었다. 후반 27분 페레이라가 슈팅을 했지만 막혔다. 후반 28분 유스프 자책골이 나오면서 5-0이 됐다. 후반 30분 PSG와 아작시오 선수들 사이 난투극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하키미가 퇴장을 당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한 후 망가니에게도 레드 카드를 줬다. 양팀 모두 퇴장자가 발생해 각각 10명으로 싸우게 됐다. PSG는 후반 38분 솔레르, 자이르-에메리를 넣었다. 후반 39분 소마노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는데 골문 옆으로 향했다. 경기는 PSG의 5-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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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파리 생제르맹(5) : 루이스(전반 22분), 하키미(전반 33분), 음바페(후반 2분, 후반 9분), 유스프(후반 28분, 자책골)
아작시오(0) : -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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