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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끝장 승부 승리' 인삼공사, 통산 4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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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승부에서 인삼공사가 연장 접전 끝에 SK를 꺾고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챔피언결정전 6경기 연속 매진, 또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한 5천900여 명의 홈팬들 앞에서 인삼공사가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SK와 벌인 최종 7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0대 97 승리를 거두고 지난해 챔프전에서 SK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