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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밴텀급 랭킹 8위 송야동은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23 메인이벤트에서 10위 시몬과 격돌한다.
아시아 유일 UFC 밴텀급 랭커 송야동은 시원시원한 타격전으로 유명하다.
UFC 11경기(8승 1무2패)에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4회,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1회 받았다.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멋진 피니시 승리를 거둔 선수에게,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명승부를 펼친 두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보너스 금액은 5만 달러다.
송야동은 25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최고의 무기다. 3연승을 달리다가 지난해 9월 코리 샌드헤이건(31, 미국)에게 TKO로 졌지만 여전히 UFC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꼽힌다.
송야동은 27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지난 경기 패배에 대해 "1라운드에 한 방 걸리면 안 된다는 걸 배웠다. 엘보도 더 사용해야 한다"고 반성하고 "이번에 시몬을 이기고 톱 5 선수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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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중인 시몬은 송야동의 레슬링을 검증할 가장 좋은 상대다. UFC 밴텀급에서 37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UFC 밴텀급 최다 테이크다운 역대 2위 기록이다.
송야동은 자신이 레슬링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시몬보다 낫다고 큰소리쳤다. 그는 "시몬은 터프한 파이터고 강력한 레슬러지만 기술적으로는 모든 영역에서 그저 그런 수준에 불과하다. 내 타격이 그보다 낫고, 내 그라운드 게임도 그보다 낫다. 레슬링을 하고 싶다면 레슬링으로 붙어 보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몬은 오히려 송야동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송야동은 폭발적인 파이터지만 그가 나처럼 타격과 그라운드를 잘 조화시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밴텀급에서 나보다 타격과 그라운드의 조화가 뛰어난 선수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경기도 자신 있다"고 말했다.
코메인이벤트에서는 12연승(UFC 3승 0패)의 신예 카이우 보할류(30, 브라질)와 라이트헤비급에서 내려와 미들급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미하우 올렉셰이추크(28, 폴란드)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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