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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5월 열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1997년부터 26년 째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 후원 중인 쇼파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에스파가 쇼파드 글로벌 엠버서더로 칸 국제영화제에 가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쇼파드 캐롤라인 슈펠레 회장 역시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소식에 기대감을 표하며 "그들은 처음으로 칸에 오는 한국 엠배서더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에스파는 출국 및 영화제 현지에서 소화할 일정 등을 조율 중이다.
칸 국제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영화인들의 최대 축제로 꼽힌다. 올해는 오는 5월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헤어질 결심', '브로커'의 선전에 이어 올해는 단편까지 총 7개의 한국 작품이 칸 영화제를 찾는다. 비경쟁부문에 김지운 감독 '거미집', 주목할 만한 시선에 김창훈 감독 '화란', 감독 주간에 홍상수 감독 '우리의 하루', 비평가 주간에 유재선 감독 '잠',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김태곤 감독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영화학교 출품작 중 선정된 라 시네프 컬렉션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소속 서정미 감독 연출 '이씨네 가족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소속 황혜인 감독의 '홀'이다.
이밖에 한국 영화는 아니지만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연기 데뷔작인 HBO '더 아이돌' 역시 공식 초청을 받았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에스파를 비롯해 송강호, 송중기, 이선균, 정유미, 홍상수, 주지훈, 제니 등 다양한 한국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5월 새 앨범 '마이 월드'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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