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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은 중학교 시절 행한 학교 폭력으로 2021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는 2020년 8월 실시한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1차 지명을 받았지만, 이후 학교 폭력으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NC 구단은 지명을 철회했다.
프로 구단 입단이 좌절된 김유성은 고려대로 진학해 징계를 소화한 후 다시 마운드에 올랐고 지난해 열린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에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지명됐다.
지명되고도 피해자 측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프로 데뷔가 쉽지 않았던 김유성은 최근 피해자 측의 용서를 받으며 1군 무대에 발을 들이게 됐다.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에 모습을 보인 김유성.
김유성은 외야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고 김한수 코치를 발견하자 모자를 벗고 공손히 인사를 했다. 이승엽 감독도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을 지켜봤다. 이승엽 감독은 멀찍이서 김유성의 롱토스를 유심히 바라봤다.
이후 진행된 첫 불펜 피칭에서 김유성은 직구와 슬라이더 총 22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체크했다. 불펜장엔 김한수 코치만 있었고 이승엽 감독은 불펜장 바깥쪽에서 한 번씩 그의 투구를 쳐다봤다.
김유성의 조심스러운 동행, 이승엽 감독도 조용히 주위를 서성이며 1군 등록 시기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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