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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칸 영화제 참석은 미지수지만 이는 가수로 이미 독보적 입지를 다진 제니에게도 배우로서 화려한 데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 역시 "블랙핑크 멤버로 인지도가 높은 제니가 영화제에 참석한다면 Z세대를 끌어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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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는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극중 연규의 동생 하얀 역으로 발탁됐다. '화란'에서 강인한 눈빛으로 연기를 소화하며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새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비비는 칸 영화제 입성에 대해 "너무 신기하다. 감독님과 송중기 배우, 홍사빈 배우가 잘해둔 것에 숟가락을 얹어서 가는 느낌이지만 너무 감사하고 잘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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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송강호 주연의 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걸작을 만들겠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김 감독(송강호 분)이 정부의 검열과 배우들의 비협조적 태도 속에서 촬영에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K팝 2세대 아이돌 에프엑스의 멤버로 독보적인 스타일의 노래와 무대를 완성했던 크리스탈이 스크린을 통해 또 한 번 세계 무대를 장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27알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되며 '거미집', '탈출', '화란', '잠', '우리의 하루'까지 총 5편의 한국 영화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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