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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6일(한국시간)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한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의 칼빈 필립스(27)를 노린다. 위르겐 클롭(55) 감독은 중원 보강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리버풀은 미드필더진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실상 전력 외인 아르투르(26)아 나비 케이타(28)는 방출이 유력하다. 황혼기에 접어든 제임스 밀너(37)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핵심 티아고 알칸타라(31)는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유망주 스테판 바세티치(18)까지 부상으로 쓰러지며 선수단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최우선 영입목표도 사실상 포기 상태다. 영국 ‘더 타임스’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리버풀이 주드 벨링엄(1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전에서 물러났다고 전했다. 높은 몸값이 걸림돌이다. 현지 언론들은 벨링엄의 이적료로 최소 1억 3,000만 파운드(약 2,150억 원)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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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의 중원 자원도 예의주시 중이다. 필립스는 지난해 7월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맨시티 옷을 입었다. 페르난지뉴(35)의 대체자로 지목됐다. 주전 미드필더 로드리(26)의 부담을 덜어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필립스는 맨시티에 실망감만 안겼다.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심지어 프로의식이 결여된 행동까지 일삼았다. 과체중 상태에서 부상 복귀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눈 밖에 났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총 102분 출전에 그쳤다.
연일 이적설이 끊이질 않는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필립스 영입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데일리 스타’는 필립스가 유로 2024 출전을 위해 리버풀 영입을 선호할 것이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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