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 자얀. 사진l유용석 기자 |
인도네시아 출신인 그룹 소디엑(XODIAC) 자얀이 K팝 그룹으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소디엑(렉스, 현식, 범수, 웨인, 씽, 다빈, 자얀, 규민, 리오)은 2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싱글 ‘쓰로우 어 다이스(THROW A D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한국,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소디엑에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인도네시아 멤버가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인도네시아 출신인 자얀은 “인도네시아에서 K팝 인기가 많고, 저도 예전부터 K팝을 좋아해서 가수를 꿈꾸게 됐다”면서 “데뷔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곡인 ‘쓰로우 어 다이스’에 대한 소개도 들어볼 수 있었다. 다빈은 “폭풍전야 같은 느낌”이라며 “거친 랩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오가면서 쏟아지는 변신이 오가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웨인은 “파워풀하고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도 주목해 달라”라고 무대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쏘디엑의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는 힙합을 베이스로 화려한 리듬과 미니멀한 사운드로 이뤄진 노래다. 자신감 넘치는 청년이 목표에 있어서도 거침이 없다는 콘셉트로, 가사에는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결국 목표한 바를 이뤄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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