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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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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엑 자얀 “인도네시아 출신, 예전부터 K팝 관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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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소디엑 자얀. 사진l유용석 기자


인도네시아 출신인 그룹 소디엑(XODIAC) 자얀이 K팝 그룹으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소디엑(렉스, 현식, 범수, 웨인, 씽, 다빈, 자얀, 규민, 리오)은 2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싱글 ‘쓰로우 어 다이스(THROW A D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한국,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소디엑에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인도네시아 멤버가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인도네시아 출신인 자얀은 “인도네시아에서 K팝 인기가 많고, 저도 예전부터 K팝을 좋아해서 가수를 꿈꾸게 됐다”면서 “데뷔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곡인 ‘쓰로우 어 다이스’에 대한 소개도 들어볼 수 있었다. 다빈은 “폭풍전야 같은 느낌”이라며 “거친 랩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오가면서 쏟아지는 변신이 오가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웨인은 “파워풀하고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도 주목해 달라”라고 무대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쏘디엑의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는 힙합을 베이스로 화려한 리듬과 미니멀한 사운드로 이뤄진 노래다. 자신감 넘치는 청년이 목표에 있어서도 거침이 없다는 콘셉트로, 가사에는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결국 목표한 바를 이뤄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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