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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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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FML', 하루 만에 399만장 팔렸다…K팝 역대 초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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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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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이 'FML'로 단 하루 만에 K팝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썼다.

세븐틴이 지난 24일 오후 6시 공개한 10번째 미니앨범 'FML'은 발매 첫날 399만 장 이상 판매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FML'은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로 직행했다. 특히 세븐틴은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팀이 됐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은 음원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접수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등 총 36개 국가 및 지역 1위에 올랐고,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AWA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세븐틴은 27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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