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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그룹 세븐틴이 열 번째 미니앨범 ‘FML’로 단 하루 만에 K팝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썼다.
24일 오후 6시 발매한 미니 10집 ‘FML’은 발매 첫날 399만 장 이상 판매되는 대기록을 썼다. 이로써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1위로 직행했고 세븐틴은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은 음원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벅스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필리핀·브라질·인도 등 총 36개 국가·지역 1위를 찍었고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AWA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세븐틴은 27일 방송되는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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