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 피프티 (FIFYT FIFTY)가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오, 새나, 아란, 키나.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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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가 미국 빌보드 ‘핫 100’ 60위까지 올랐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싱글 차트 ‘핫 100’(4월 22일 기준)에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지난 주 85위에서 25계단 상승한 60위를 기록했다. 차트에 첫 진입했던 100위와 비교하면 3주만에 무려 40위 상승한 순위다.
‘큐피드’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한지 벌써 4주째다. 데뷔 후 빌보드 ‘핫 100’에 4주 연속 진입한 K팝 그룹은 피프티 피프티가 처음이다. K팝 역사상 ‘핫 100’ 4주 연속 차트인까지 걸린 시간 중 가장 빠르다.
또한 피프티 피프티는 이번 주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중 ‘핫 100’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오른 팀이라는 기록도 썼다.
특히 미국에서의 선전이 돋보인다. ‘큐피드’는 미국 데일리 차트 ‘톱 10’까지 진입한 것이다. 지금까지 해당 차트에 진입한 케이팝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유일했지만 피프티 피프티가 그 뒤를 잇게 됐다.
영국에서도 피프티 피프티의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3주 연속 진입하며 심상치 않은 저력을 보여준 것이다. 미국의 빌보드와 함께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오피셜 차트에서 이번주 피프티 피프티는 무려 3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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