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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주급 3억 4천만 원' 손흥민, 토트넘 2위…EPL '킹'은 14억 원 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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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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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100호 골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서 매주 3억 4천여만 원을 받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구단별로 주급 상위 3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이 주급 21만 파운드(약 3억 4천만 원)를 받아 해리 케인(30만 파운드)의 뒤를 이었고 이반 페리시치는 18만 파운드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됐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은 주급 86만 5천 파운드(약 14억 원)를 받아 EPL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그 전체 2위이자 팀 동료인 케빈 더브라위너, 리버풀 무함마드 살라흐의 주급 38만 5천 파운드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전체 3위는 37만 5천 파운드를 받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카세미루와 다비드 데헤아의 몫이었습니다.

첼시의 주급 상위 3명은 라힘 스털링, 은골로 캉테, 로멜로 루카쿠다. 이들은 각각 35만 파운드, 34만 파운드, 32만 5천 파운드를 받습니다.

맨시티 잭 그릴리시와 리버풀 버질 판데이크는 30만 파운드, 티아고 알칸타라는 21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스날에서 주급 1위 가브리엘 제주스는 매주 27만 파운드를 받고 그 뒤로는 주급 22만 파운드의 토마스 파티와 20만 파운드의 올렉산드르 진첸코 순입니다.

맨유 마커스 래시퍼드와 안토니, 제이든 산초는 매주 25만 파운드를 챙깁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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