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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는 10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75위로 첫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의 슈퍼엠 이후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200’에서 기록한 최고 순위다. 보이그룹 역사상 ‘빌보드 200’에 차트인하기까지 걸린 시간 또안 슈퍼엠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빠르다.
슈퍼엠은 2019년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발매 직후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슈퍼엠은 샤이니, 엑소, NCT 등 기존 인기 그룹 멤버들이 뭉친 그룹이었던 만큼, 중소기획사에서 이제 막 가요계에 발을 디딘 싸이커스의 기록은 더욱 의미가 크다.
싸이커스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소속된 KQ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데뷔시킨 그룹이다. 팀명은 좌표를 상징하는 단어 ‘x’와 여행자라는 의미의 ‘hiker’를 조합해 ‘좌표를 찾아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소년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더블 타이틀곡 ‘도깨비집’과 ‘록스타’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보이그룹의 데뷔 앨범 초동 성적 중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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