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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강인이 선발로 출격한다.
마요르카와 바야돌리드는 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마요르카(승점 33)는 12위, 바야돌리드(승점 28)는 16위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홈팀 바야돌리드는 오스카 플라노, 카일 라린, 곤살로 플라타, 마르탱 옹글라, 키케 페레스, 루카스 로사, 하비에르 산체스, 호아킨 페르난데스, 이반 프레스네다, 조르디 마십 로페스가 선발로 출격한다.
원정팀 마요르카는 베다트 무리키, 이강인, 아마스 은디아예,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타, 마누 모를라네스, 자우메 코스타, 데니스 하지카두니치, 안토니오 라이요, 마르틴 발리옌트, 파블로 마페오, 프레드락 라이코비치 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드시 결과가 필요하다. 마요르카와 바야돌리드는 승점 5점 차를 두고 각각 12위와 16위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잔류 경쟁에도 영향이 끼칠 수 있다.
이강인 역시 선발로 출격하여 마요르카 공격을 이끈다. 이번 시즌 7개의 공격포인트(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마요르카 전체 득점 22골 가운데 32%를 책임지고 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을 필두로 바야돌리드 골문을 조준할 예정이다.
낮 경기도 변수다. 아기레 감독은 앞서 오후 2시 경기 편성에 대해 "(오후 2시) 경기를 열어준 스페인 라리가에 매우 감사하다. 한국에선 이강인을 보지 말고 TV를 끄길 바란다. 이번 시즌만 벌써 9번째다"라며 투덜댔다. 현재 마요르카 지역은 21도로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보다 쾌적한 컨디션에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마요르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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