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선수들이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 5세트를 따내며 리버스스윕을 완성한 후 시상대에 올라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2023.04.06.인천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역대급 승부에 걸맞은 시청률이다.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케이블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전 최고 시청률은 지난 2018~2019시즌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에서 기록한 2.67%였다.
한편, 이번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풀세트로 치러졌는데 158분의 경기 시간을 기록하며 여자부 역대 포스트시즌 최장 경기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전은 지난 2018~2019시즌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록한 146분이었다.
연맹은 “역대 최고 시청률로 마지막 경기를 장식한 V리그는 오는 10일 시상식을 끝으로 치열했던 한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