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안양, 음주운전 적발된 조나탄과 계약 해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안양 조나탄.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조나탄 모야와 계약을 해지했다.

조나탄은 지난 2일 오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안양은 3일 조나탄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확인한 뒤 바로 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으며, 구단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이를 공식화했다.

FC안양은 4일 오전, 자체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본 사안에 대해 논의한 뒤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사안이 위중하기 때문에 FC안양은 조나탄과의 계약을 조기 해지하기로 판단했다.

FC안양 신경호 단장은 “불미스러운 일로 안양시민과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