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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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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양지은, ‘불후의 명곡’ 심수봉 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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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이 아티스트 심수봉 특집으로 의미 있는 600회를 만든다.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600회 특집 - 아티스트 심수봉 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서 소향, 홍경민, 알리, 몽니, 에일리, 송가인, 양지은, 마독스, NMIXX(엔믹스), TAN 등 총 10팀의 출연진들은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매일경제

‘불후의 명곡’ 심수봉 특집이 공개된다.사진=KBS 제공


전설의 아티스트 심수봉의 레전드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다.

이번 600회 특집의 주인공인 올타임 레전드 심수봉은 ‘불후의 명곡’ 1대 전설로 출연한 바 있어 의미를 더한다. 최초 전설인 심수봉이 600회 ‘불후의 명곡’을 찾아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명곡의 힘과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심수봉만의 음악세계가 다시 한번 조명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추억과 감성을 선사한다.

보컬색이 뚜렷한 최강 보컬리스트 소향, 홍경민, 알리, 에일리, 마독스 등을 비롯해 트로트 여신 송가인과 양지은, 모던록 밴드 몽니, K팝 새내기 아이돌 그룹 NMIXX(엔믹스), TAN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출연진들이 다채로운 즐거움과 매력이 묻어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심수봉은 여러 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보고 “행복합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아티스트 심수봉’ 특집은 오는 4월 1일,8일로 2주에 걸쳐 시청자를 만난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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