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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뮤직뱅크’ 싸이커스, 10인10색 매력에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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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싸이커스. 사진|KBS2 방송 캡처


신인 그룹 싸이커스가 10인 10색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싸이커스는 3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싸이커스는 멤버 10인이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파워풀한 인트로에 이어진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 무대에서는 도깨비 이빨을 형상화 한 포인트 안무와 도깨비 방망이를 휘두르는 모습 등이 익살스럽고 장난꾸러기 같은 싸이커스의 표정 연기와 어우러져, 실제 ‘도깨비집’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지난 30일 발매된 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하루 만에 판매고 약 2만 2천 장을 돌파하는가 하면, 타이틀곡 ‘도깨비집’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800 만을 돌파하며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예고했다.

싸이커스는 4월 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도깨비집’ 무대를 이어간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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