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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은 뜨거운 감자'...맨유-첼시 이어 토트넘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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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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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도 에반 퍼거슨을 원한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괴물' 퍼거슨을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퍼거슨을 원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중 하나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할 예정이다. 첼시도 눈여겨보고 있다. 퍼거슨은 그만큼 EPL 내에서 관심이 많다"고 주장했다.

퍼거슨은 2004년생으로 아일랜드 국적이다. 보헤미안FC에서 성장했고 2021년 브라이튼에 왔다. 2021-22시즌 1군 데뷔를 마쳤고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브라이튼에서 퍼거슨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뛰었고 EPL 10경기에 나와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각종 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1군 공식전으로 보면 16경기에 나와 7골 3도움을 올렸다. 탄탄한 피지컬을 지녔고 속도, 침투도 능하며 연계도 준수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신뢰를 확실히 얻었다. 아일랜드 A대표팀에도 데뷔해 득점까지 하며 향후 활약을 더 기대하게 했다. 클럽, 대표팀에서 모두 두각을 드러낸 퍼거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토트넘에 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토트넘은 오랜 시간 해리 케인 백업을 찾는데 애를 먹었다. 트로이 패럿 등 유스들을 기용하기도 하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을 영입해 쓰기도 했다. 하지만 누구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기량 좋은 스트라이커를 데려오려고 했으나 케인 입지가 너무 확고해 실패했다. 결국 케인 의존증은 높아졌고 케인이 지쳤을 땐 손흥민 제로톱 등을 활용했다.

케인에게 부담을 줬고 토트넘의 전체적인 시즌 운영에 악영향을 끼쳤다. 아직 젊은 퍼거슨이 와 로테이션 자원으로 역할을 다하며 경험을 쌓는다면 토트넘의 현재, 미래에 모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금 성장세가 계속된다면 케인의 뒤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브라이튼은 호락호락하게 퍼거슨을 내보내지 않을 것 같다. 이적을 허용해도 상당한 이적료를 얻고자 할 것이다. 일단 토트넘은 새 감독을 구하고 생각해야 한다. 어떤 감독이 와도 퍼거슨은 매력적인 유망주다. 얼마나 이적 자금을 편성하는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사진=풋볼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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