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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생활고 호소' 김새론, 카페 아니라 주점 알바였나 "능숙-친절" 목격담[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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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생활고를 호소한 가운데 서울 강남의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목격담이 전해져 화제다.

21일 더팩트는 김새론이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점은 김새론의 지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손님의 목격담에 따르면 김새론은 성실하고 능숙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손님들에게도 굉장히 친절하게 대했다. 다만 김새론이 이 주점에서 얼마나 근무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주점은 김새론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김새론은 능숙하게 알바를 하며 손님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했다는 주장이다. 다만 그가 이곳에서 얼마나 일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 재판에 초췌한 모습으로 출석해 생활고를 호소했다. 당시 김새론 변호인 측은 선처를 부탁하며 "김새론이 소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해 음주 사건 이후 가족 역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새론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후 김새론은 마치 아르바이트 증거사진을 공개하기라도 하듯 11일 자신의 SNS에 모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프랜차이즈에서 김새론의 지인이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으나 김새론이 정식으로 일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진실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새론은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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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6월 28일 김새론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약 6개월 만인 12월 16일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지난 공판에서 검찰은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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