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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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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휴잭맨 "울버린 컴백, 8천 칼로리 먹으며 벌크업..약물 절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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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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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휴 잭맨이 울버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하루 8000 칼로리 이상을 먹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54)은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벌크업. 인생 중 하루입니다. 마리오 셰프님, 제가 다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울버린이 되는 것이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휴 잭맨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영화 '데드풀3'을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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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휴 잭맨이 하룻동안 먹게 될 여섯 끼의 식사를 공유했다"라며 "블랙 배스 2000칼로리, 파타고니아 연어 21000 칼로리, 치킨 버거 2개 각각 1000 칼로리, 등심 2개 각각 1100 칼로리 등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신은 "휴 잭맨은 몸을 다시 만들기 위해 하루에 8000 칼로리 이상을 먹고 있다. 또 그는 몸을 만드는데 스테로이드 등 약물을 전혀 쓰지 않는다.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울버린을 사랑하기 때문. 약물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 잭맨은 지난 1996년 6월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했고 2000년 5월 아들 오스카 맥시밀리안에 이어 7월 딸 에바를 공개 입양했다. 데보라 리 퍼니스는 휴 잭맨보다 13살이나 연상이다.

또 휴 잭맨은 '데드풀3'를 통해 울버린 역으로 공식 복귀를 확정 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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