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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김동현이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김동현은 오는 5월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어린 송삼동 역으로 캐스팅됐다.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KBS에서 방송된 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하는 공연으로,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송삼동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은 김동현은 골든차일드의 보컬이자 메인 댄서다운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 실력,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도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동현이 뮤지컬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 활동을 통해 탄탄한 음악성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보여준 만큼, 그의 첫 뮤지컬 도전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
그간 다채로운 콘셉트와 압도적인 무대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선 김동현이 첫 뮤지컬 '드림하이'를 통해서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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