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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손흥민 '골대 강타'…토트넘, 울버햄튼에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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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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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3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졌습니다.

최근 부진 속에 리그 2경기에 교체 출전했던 손흥민은 모처럼 다시 선발로 나섰습니다.

2선 공격수로 출격해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5분 이른바 '손흥민 존'인 페널티박스 밖에서 왼발로 감아찬 첫 슈팅을 비롯해 팀 내 최다 공동 1위인 4차례 슛을 시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후반 2분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때린 왼발 슛이 수비에 맞고 굴절돼 골대를 강타한 장면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토트넘은 20개가 넘는 슈팅을 쏟아내고도 한 골도 뽑지 못했고 후반 37분 울버햄튼 트라오레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1대 0으로 졌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중인 울버햄튼 황희찬은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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