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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아바타 3'는 어떤 모습일까. 피플이 24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아바타3'의 공개일부터 출연진까지 '알아야 할 모든 것'에 대해 정리했다.
2022년 12월, 프로듀서 존 란다우는 팀이 이미 '아바타' 3의 95%와 '아바타'4의 일부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카메론은 지난 1월 에디스 보먼 팟캐스트와의 사운드트랙 인터뷰에서 3편을 여전히 수정하고 있다고 전한 바다.
'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나온 2편 '아바타 : 물의 길'은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이 2조 원을 넘어 서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현재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인 '아바타3'. 피플이 짚은 '아바타3'의 정보를 살펴보자.
- '아바타 3'는 무엇에 관한 것인가?
아직 '아바타 3' 이야기에 대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카메론은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이 불과 화산으로 대표되는 재의 종족(Ash People)과 함께 나비족의 새로운 면을 보기를 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나비족의 좋은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에 다른 각도에서의 나비족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초기 영화에는 매우 부정적인 인간의 예와 매우 긍정적인 나비족의 예가 있었다. '아바타 3'에서는 반대로 하겠다"라고 부연했다. 흑화된 나비족을 보여주겠다는 것.
카메론은 또한 지난 달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아바타 3'의 줄거리를 암시했다. 그는 "불은 영화에서 상징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고 특히 그 개념을 중심으로 한 문화가 있다"라며 "관객들은 다음 영화에서 완전히 새로운 두 문화를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오마티카야족을 만났고, 메트카이나족을 만났다. 여러분은 다음 영화에서 두 개의 새로운 문화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의 요소를 가진 '재의 부족'에 대한 언급이다.
그런가하면 '아바타4'는 시간의 흐름을 뛰어넘을 예정이고 '아바타5'는 판도라가 아닌 지구가 배경이 될 것이란 인터뷰도 있다.
- 출연진은 누구인가?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조 살다냐(나이티리), 시고니 위버(그레이스 어거스틴), 조엘 데이비드 무어(노름 스펠먼), 잭 챔피언 (제이비에 '스파이더맨' 소코로), 스티븐 랭(마일 쿼리치 대령), 그리고 달튼(로크)을 포함한 첫 두 영화의 많은 출연진이 돌아올 예정이다.
카메론은 특히 "로아크(브리튼 달튼)는 정말로 사람들과 함께 가는 캐릭터로 등장했다"며 후속편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재의 부족' 리더 캐릭터를 맡을 배우가 결정됐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우나 채플린이다. 그는 전설의 배우 찰리 채플린의 손녀이자 '닥터 지바고'의 토냐로도 유명한 제랄딘 채플린의 딸이다. 우나 채플린은 인기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 등으로 이미 존재감을 발휘한 바다.
- 누가 '아바타 3'를 감독하고 있나?
당연히 '아바타' 두 편을 연출한 할리우드의 전설 카메론이다. 앞서 디즈니는 2019년 20세기 폭스를 인수해 '아바타'의 판권을 확보했다.
- '아바타 3'는 어디서 촬영됐나?
'아바타 3'는 뉴질랜드에서 촬영됐다.
뉴질랜드 영화 위원회인 Te Tumu Whakaata Taonga는 '아바타' 프랜차이즈가 수년간 수천 개의 뉴질랜드 일자리를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 '아바타 3'는 언제 개봉되나?
2024년 12월 20일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 20세기 폭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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