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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뮐러, 코망, 그나브리 연속골에 힘입어 보훔에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1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보훔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승점 43)은 1위, 보훔(승점 19)은 15위에 위치했다.
홈팀 뮌헨은 4-1-4-1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추포-모팅, 그나브리, 무시알라, 뮐러, 사네, 고레츠카, 칸셀루, 더 리흐트, 우파메카노, 파바르, 좀머가 선발로 나선다.
원정팀 보훔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안트위-아드제이, 호프만, 촐러, 푀르스터, 로실라, 쿤데, 스타필리디스, 마쇼비치, 오르데츠, 얀코, 리만이 선발로 출격했다.
킥오프와 동시에 뮌헨이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6분 추포-모팅이 박스 안에서 함께 기회를 노리는 무시알라에게 패스를 건넸다. 과감하게 슈팅했지만 힘없이 정면에 가로막혔다. 칸셀루와 그나브리도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결실을 맺진 못했다.
일방적인 분위기 속에 전반 종료 무렵 마침내 균형이 깨졌다. 전반 41분 얀코가 골키퍼에게 건네려던 볼을 뮐러가 따냈다. 골문을 박차고 나온 라만을 제친 다음 넘어지면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뮌헨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 돌입과 함께 양 팀 모두 교체를 활용했다. 뮌헨은 뮐러를 불러들이고 데이비스를, 보훔은 푀르스터를 대신해 스퇴거를 투입했다. 뮌헨은 후반 15분 칸셀루를 빼고 코망을 넣었다. 후반 19분 코망이 무시알라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렸다.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블린트와 텔이 교체 투입된 가운데 후반 28분 그나브리가 박스 안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키커로 직접 나선 그나브리가 왼쪽 하단을 노린 슈팅으로 뮌헨의 3번째 골을 완성했다. 남은 시간 뮌헨은 이브라히모비치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고, 결국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
바이에른 뮌헨(3) : 토마스 뮐러(전반 41분), 킹슬리 코망(후반 19분), 세르주 그나브리(후반 28분)
보훔(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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