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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송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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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은 9일 뇌전증 증세를 가장해 병역 비리(병역법 위반 등)를 저지른 송덕호와 배구선수 조재성, 병역 면탈자를 도운 가족, 지인 등 총 47명을 병역법 위반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병역 브로커 A씨로부터 시나리오를 받아 뇌전증 증세를 허위로 보여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병역 브로커는 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6000만 원을 받아 총 6억 3425만 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병역 비리 논란으로 조사를 받았던 라비의 명단이 빠져 눈길을 끌고 있다. 검찰은 기소 제외자인 이들도 계속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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