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 따르면 바삼 삽바그 유엔주재 시리아 대사는 서방의 제재 때문에 수색과 구조 활동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제재 해제와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자 주요 국가들과 우호적인 외교 관계여서 각국으로부터 인도주의적 지원을 받는 튀르키예와 달리,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는 시리아는 상당수 국가로부터 직접 원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과 반군으로 양분돼 12년째 내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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