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 뮤직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메인 앨범 차트와 ‘아티스트 100’ 차트 등 미국 빌보드의 여러 차트를 휩쓸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1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차트를 비롯해 6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에서 직전 기록인 3위에서 2계단 높은 정상에 오르며 자체 최고순위 기록을 경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을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테이스트메이커 앨범’에서 3위, ‘캐나디안 앨범’에서는 15위에 안착했다.
타이틀곡 ‘슈가 러쉬 라이드’(Sugar Rush Rid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이 외에도 ‘디지털 송 세일즈’ 15위, ‘글로벌 200’ 44위, ‘글로벌(미국제외)’ 30위, ‘캐나디안 핫 100’ 73위에 자리했다.
‘슈가 러시 라이드’가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 4위에 오른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핫 100’에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기는 이 차트는 ‘핫 100’ 차트와 동일하게 곡 판매량, 라디오 에어플레이,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만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세를 여실히 보여 준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218만 장 팔려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는 각종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국내 음악방송 정상을 휩쓰는 등 폭풍 같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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