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튀르키예(터키) 남동부 하타이에서 여성들이 껴안으며 통곡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집계된 사망자 수는 4300명을 훌쩍 넘기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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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6일(현지시간) 새벽 튀르키예(터키) 남동부를 강타한 규모 7.8 지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4800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통신은 7일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를 인용해 사망자 수가 지난 몇시간 만에 460명 증가해 총 사망자는 2921명에서 338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리아의 가장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시리아 사망자 수는 14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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